활성화지역 2곳 신규 지정 및 1곳 폐지
강원 원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변경안은 추진전략 및 재생권역 수정을 토대로 9개동 10개소로 개편됐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국가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도시여건 변화를 고려해 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통해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지난달 15일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원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2번 진행한 태장2동 활성화지역에 대해 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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