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홍규 대전 서구을 후보는 21일 오전 9시경에 대전 서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그는 22대 총선의 바로미터가 될 대전, 그것도 대전의 정치 1번지 서구을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총선체제를 알리며 “2012년 이후 12년간 민주당에 빼앗긴 서구(을)를 반드시 탈환하겠다”며 “이제는 우리 정치가 지긋지긋한 좌우진영 간 혈투를 끝장내고 오로지 민생과 국익, 글로벌 대한민국의 위상 정립과 역할 분담 문제를 갖고 정책논쟁을 하는 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알렸다.
양 후보는 “후보등록 외 별도의 출마 선언 행사와 개소식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발로 뛰는 선거운동으로 주민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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