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총선 D-20] 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지킬것”
상태바
[총선 D-20] 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을 후보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지킬것”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3.21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 후 친할아버지 묘역 찾아 총선 승리 결의 다져
황 후보 친할아버지 6.25참전 상이용사, 대전국립현충원 2011년 안장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대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직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총선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대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직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총선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대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직후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총선 필승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황 후보는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친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묘역을 찾아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국민과 권력을 사유화한 윤석열 정권과의 싸움”이라며 “할아버지가 지킨 대한민국, 이제 국민과 함께 제가 지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의 친할아버지는 6.25 참전 상이용사로 2011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황 후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부끄럽지 않은 손녀가 되겠다, 자랑스러운 정치인이 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날카로운 창과 단단한 방패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면서 “나라를 지키며 순직한 장병보다 대통령에 충성하는 피의자의 안위를 더 중요시하는 정부를 바꾸겠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지키겠다”면서 “역행하고 있는 민주주의, 공정과 정의, 미래 먹거리이자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국가 R&D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 국립 현충원에서 국민들에게 분노와 절망이 아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을 다시 다짐한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퇴행을 끝내고,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을 열어가겠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황 후보는 카이스트를 졸업해 약 20여년 대전 유성에서 연구활동을 이어온 현장 과학자로,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 분야 영입인재로 정치에 입문했다. 정치에 뛰어든 이유로 ‘과학강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는 꿈을 꼽는 황 후보는 민주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과학기술 분야 퇴행에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의 비전을 발표하고, ▲국가 예산 중 R&D 예산 5% 이상 투입하는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긴급 ‘R&D 추경’ 편성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 제도 도입 등을 약속했다.

또한 ▲과학강국 수도 유성 건설을 위한 입법과제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신설 및 유성 유치 ▲나노·반도체 국가첨단산단, 안산국방산단 조기 구축 ▲카이스트 의대 신설 등과 연계한 바이오나노테크클러스터 구축 등 유성의 과학강국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 후보는 벤처·스타트업 패키지 지원 공약(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 디지털·생활 안전(따뜻한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 공약, 청년·저출생 공약, 교육·문화 공약, 어르신·장애인 공약 등도 연이어 발표하며 ‘준비된 과학기술 전문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