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DMO사업단은 지난해 DMO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른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군의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어를 진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숲 힐링)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홍성 데일리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DMO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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