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지난 20일 칠원 호암초등학교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교육지원청,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은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 및 따뜻한 날씨로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등 안전위험요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도점검과 보호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