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주연의 새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하이드'가 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JTBC에서 방송된 '하이드'는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나문영(이보영)의 남편 차성재(이무생)가 갑자기 사라지는 과정을 다뤘다.
성재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출근길에 올랐는데, 자신이 대표인 로펌에 나타나지 않고 중요한 재판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이드'는 영국 드라마 '키핑 페이스'가 원작이다. 첫 방송은 여러 사건과 성재의 실종이 맞물려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졌고,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느끼게 할 만한 요소가 곳곳에 등장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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