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 중구, 해빙기 환경 취약지 민관 합동 청소
상태바
인천 중구, 해빙기 환경 취약지 민관 합동 청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2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주간 신흥동·연안동 원도심 일대 환경 취약 구간 5곳 대상
[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5주 동안 신흥동·연안동 등 원도심 일대 환경 취약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청소’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방치폐기물이 산적해 도심 미관을 해치는 환경 취약 구간 5곳을 선정,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항동 7가 일원에서 올해 첫 번째 민관 합동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중구 소속 환경공무관 50여 명, 청소 차량 4대 외에도 연안동 통장자율회 27명, 파트너스 모빌리티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본지 온라인판 3월20일자 인천면, 3월21일자 8면 보도)해 깨끗한 중구 도심 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 중구 제공]
[인천 중구 제공]

통장자율회 주민들은 “중구 구민으로서 구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돼 의미가 있었다”며 “중구의 쾌적한 도심 환경유지에 지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봄맞이 청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정비 활동참여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