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체육회는 최근 중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노인 체육활동 지원과 복지 발전,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노인 건강 및 복지를 위해 상호 기관의 자원을 활용 ▲노인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노인 지원사업 협력 ▲노인체육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노인체육 발전과 관련, 상호기관 간 협의 등으로 노인 건강 및 복지 증진과 노인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구 노인 건강증진과 노인체육 활성화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노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고,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중구체육회의 자원과 중구노인복지관의 자원으로 엄청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중구 노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벽을 허물고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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