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경찰서는 최근 우천면 42번 국도에서 대형·배달오토바이 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서, 군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횡성경찰서는 국도를 이용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 및 사망사고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안전 예방 홍보 및 집중단속을 할 방침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봄철 대형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교통법규를 지키고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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