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당진제철소 임직원을 비롯해 시, 시의회, 석문호 내수면어업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평택해양경찰서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석문방조제 인근에 버려진 어구, 스티로폼, 낚시용품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민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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