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최근 고양시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시 고시 제2024-111호,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통해 조성공사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지는 덕양구 향동동 476번지로, 일반상업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상권과 다가구 주택이 혼재돼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임에도,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2,991.6㎡ 규모 시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이와 별개로 향동지구의 가장 큰 현안이 교통인 만큼, 지난해 7월에 착수한 향동역 기본설계도 꼼꼼히 챙겨보겠다”며 “경의중앙선, 버스노선, 내부 인프라 확대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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