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최근 송도캠퍼스에서 ‘메가스터디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 강사’를 초청, 대학생들을 위한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총학생회 학생복지요구안의 일환으로 개설된 배움특강을 통해 열렸으며 ‘우습지 않은 인생, 미쳐야 성공한다’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전 강사는 “청춘은 값을 매길 수 없이 값진 것”이며,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학생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별 개인 사진 촬영과 미니 사인회도 이어져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 섭외를 주도한 총학생회 교육소통국장 류종화(정치외교학과 19학번) 학생은 “강사님의 열정 넘치는 강의를 통해 청춘의 가치와 도전의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강사님을 초청할 수 있어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용호 본교 학생·취업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교 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진행한 전한길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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