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선거사무소에서 발대식에 김채운 대학생위원장을 포함해 약 40여 명의 대학생이 참석했으며 청년간담회, 임명장 수여식 등이 이뤄졌다.

김채운 위원장은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서구 지역의 대학생들과 청년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선대위의 대학생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종태 후보는 서구청장 재직 시절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고 정책적인 기구를 구성하는 등 실질적인 부분에서 대학생과 청년의 삶을 개선시켰기 때문에 믿음이 가는 후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김채운 위원장님을 포함한 대학생분들이 찾아와 청년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눠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있었다”며 “대학생분들과 청년은 우리 서구의 희망이자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문화, 일자리 등 우리 대학생 위원회와 함께 고민했던 부분을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후보는 40년 가까이 대전 발전을 위해 일한 민생 전문가다. 대전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민선 6-7기 서구청장을 역임, 대전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기초단 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서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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