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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창립・보건포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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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창립・보건포럼 발족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3.24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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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와 함께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 대강당에서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창립 총회 및 보건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와 함께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 대강당에서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창립 총회 및 보건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제공]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정향숙)은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와 함께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 대강당에서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창립 총회 및 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덕연구단지에 입주한 연구기관, 기업체 보건관리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인준과 초대회장(한국원자력연구원 정영석 보건팀장) 및 임원단을 선출했고, 2024년 사업계획 및 보건포럼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금일 출범한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는 지역 최초로 설립된 보건관리자 연합기구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와 함께 근로자의 건강증진 등 산업보건관리에 관한 보건관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포럼을 비롯하여 보건교육, 세미나, 연구(학술 및 보건정보) 발표회 및 강습, 우수 사업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정영석 한국원자력연구원 보건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사업장 단위에 머물렀던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사업장 밖의 영역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면서 “협의회 활동을 통해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위상을 높이는 등 협의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보건관리자 협의기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운영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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