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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천당제약, 바이오시밀러 유럽 공급 계약 '上'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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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천당제약, 바이오시밀러 유럽 공급 계약 '上' 기록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3.2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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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11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62만 6,791주다. 

이는 삼천당제약이 서유럽 9개 국가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힌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천당제약은 유럽 9개 국가(영국, 핀란드 등)와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 시밀러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과 마일스톤 세부 내용은 계약서에 따라 비공개했으며 마일스톤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수령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 주요 조건인 매출의 55%를 수령한다는 최상의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럽 시장에서 아일리아 PFS(Pre-filled Syringe)가 전체 판매량의 90%를 점유하는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PFS로는 유럽 최초로 EMA에 허가 신청을 해 퍼스트 무버로의 조건을 갖췄다”며 “타 경쟁사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오리지널 특허 침해 가능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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