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곳 기업 대표와 동행…“해외판로개척 확대”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25일 경제교류 및 협력을 위해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 방문에 나섰다.
군은 이번 출장을 통해 지역기업제품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미팅을 지원하고 조장시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기업과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수출까지 이어져 양평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군은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조장시 일정을 마무리한 후 27일 상해로 이동해 29일까지 2박 3일간 상해 인바운드 여행사 미팅과 예술의 거리 관련 시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 중에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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