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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 스마트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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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 스마트팜 본격 운영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4.03.2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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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억 7500만원 투입,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팜으로 조성
아스파라거스, 칼라디움, 고사리류 등 화훼 재배 시작
처인구 남사읍 원암리 스마트팜 농장 내부 모습.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남사읍 원암리의 스마트팜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스마트팜은 2295㎡규모로, 지난해 스마트팜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75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다겹보온커튼, 차광망 등의 시설과 장비를 갖춘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첨단 스마트팜으로 조성됐다.

스마트팜은 외부기상관측센서와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온실 내부 환경을 조절해 농가의 편의성, 작물의 생산성, 작물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농장을 의미한다.

현재 해당 농장은 아스파라거스, 칼라디움, 고사리류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팜이 농업 혁신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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