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업 환경개선 사업,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애향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 추진과 관련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해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게까지 임차비를 지원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기업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한 점, 1기업 1공무원 매칭 정책으로 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남원/ 오강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