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나주시, 기업친화도시 조성 등 현안사업 논의
상태바
나주시, 기업친화도시 조성 등 현안사업 논의
  • 나주/ 범대중기자
  • 승인 2024.03.25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개최
지역발전 이슈 지식·해결 방안 제언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 이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시정에 제언했다. 사진은 나주시청사 전경. [나주시 제공]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 이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시정에 제언했다. 사진은 나주시청사 전경.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 이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시정에 제언했다.

자문위는 이날 2023년 시정 10대 성과, 2024년 10대 역점사업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관광·에너지·기업유치·일자리 분야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놓고 각자 고견을 밝혔다.

이날 ‘기업친화도시 나주 조성 계획’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전략’ ‘2024 나주 에너지 국제행사 및 나주축제의 성공적 개최’ ‘2025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현황’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에 기반한 관계인구 창출 방안’ 등을 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기업친화도시 조건으로 기업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찾아올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반해 산단 입주 기업들 실태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타지역 기업유치 선도 사례 벤치마크, 산업 특성에 맞는 기업 타깃 설정 및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주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을 계기로 경제·문화·사회적으로 연결돼있는 관계인구 창출과 나주축제, 에너지국제행사 개최 시 인적네트워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제언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지역 권역별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 연구할 나주시 개발공사 설립, 호수공원 야간 조명 설치, 전남을 빛낸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전남문화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시정자문위는 올해부터 자문위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관광문화·미래산업·행정복지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분리해 관련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