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억원 예산 투입, 올 상반기까지 설치 완료 예정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
경기 파주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사고를 대비해 올 상반기까지 관내 6곳의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구간은 한빛지하차도, 기왓돌지하차도, 와동지하차도, 산내지하차도, 심학산지하차도, 책향기지하차도 등 6곳이며, 총 27억 원의 제원을 확보했다.
자연배수형을 제외한 배수펌프 설치형 지하차도 전체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지하차도 침수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지하차도는 침수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진입차단시설 등 시설물 보강 및 선제적 대비를 통해 재난사고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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