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대학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적응력 제고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 습득 행사인 'Talk to me in Korean(TTMIK) Workshop'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 워크숍은 언어 습득을 통한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및 현지 적응력 제고, 국내에서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 입주 대학 5곳의 외국인 학생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캠퍼스에 대학 소속감 증대를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
해당 워크숍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워크숍은 'Korean for Everyone: Stay Motivated and Explore Culture' 주제를 바탕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문장 만들기 활동, 한국 문화 퀴즈 등 한국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IGC 입주 대학 학생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실질적인 기회들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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