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청 테니스팀의 장윤석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노광춘 감독은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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