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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의회 연합회, 부울경 상생발전 및 주요현안 공동대응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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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의회 연합회, 부울경 상생발전 및 주요현안 공동대응 도모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3.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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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균형발전, 3개시도 주요현안 공동 대응’

 

부울경의회 연합회가 부울경 상생발전 및 주요 현안을 공동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울경의회 연합회가 부울경 상생발전 및 주요 현안을 공동대응을 위한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는 25일 경남도의회에서 부산·울산·경남의원이 만나, 부울경의 상생발전과 공동협력을 위한 '부울경의회 연합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25일 부울경 3개 시도의회 의장이 '부울경 상생발전 공동협력 선언문' 발표로 부산·울산·경남간 대화합의 물꼬를 트고, 지난해 10월 '부울경의회 연합회' 위원 시도별 3명씩 총 9명을 구성했다. 

부산시의회는 송상조 의원을 필두로 김재운 의원, 황석칠 의원이 '부울경의회 연합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명칭을 '부울경의회 연합회'로 정하고, 오는 7월경 다음 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정하는 등 정기적(분기별)으로 회의를 개최해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울경의회 연합회는 앞으로 부울경의 소통과 협치, 3개 시도의 주요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그리고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안성민 부산시의장은 “부산·울산·경남은 원래 한 뿌리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에 발맞춰 부·울·경 의회가 다함께 힘을 모은다면, 부․울․경 지역민 모두의 행복과 부울경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울경 의회는 시도민을 위하여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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