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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6]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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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6]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 개교” 공약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3.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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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공약선물
“우리 지역 학생들의 입학정원 약 30~50% 로 확대 추진 ”
[성일종 후보 제공]
[성일종 후보 제공]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지난 23일 “4번째 공약선물인 ‘태안기업도시 내 명문 국제학교 조기개교’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며 “태안기업도시 내에 명문 국제학교를 조기에 개교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학생들의 입학정원 확대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태안군민·서산시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성일종 의원이 2022 년 3월 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개정안은 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었으며 지난 1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특히 이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지난해 11월 22일에 처음 심사됐으나 당시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반대가 있어서 보류됐던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성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지난해 1 월 29일 다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되고 이후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

성 후보는 “국제학교를 보유한 인천송도국제도시, 제주영어마을처럼 우리 지역도 전국에서 손꼽히는 국제신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반드시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해 가족 단위의 외부 인구를 대거 유입시켜 태안기업도시 활성화까지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또 “외국교육기관법 및 시행령 등에 따라 교육감은 약 30~50% 까지 내국인 입학비율을 높일 수 있다”며 “교육감과 긴밀히 상의해 우리지역 아이들의 입학비중을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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