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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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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센터’ 개관
  • 서길원 대기자
  • 승인 2024.03.26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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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친수공간·생태체험 제공 
광양시가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최근 시민들에게 친수공간 및 생태체험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에 대한 체계화된 환경교육 장소가 없어 마동 생태공원 내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환경교육실과 전시, 체험실을 만들었다.

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자료를 개발해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시가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광양시 제공]

환경교육센터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기후환경네트워크에 운영을 위탁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체험 등 원하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 및 센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센터(☎061-791-7878)로 전화하면 된다.

김용길 시 환경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친화도시 광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민간, 기업, 공공기관 등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환경교육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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