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은 ‘2024. 전남 늘봄학교 전면시행’ 에 따라 늘봄학교 운영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26일 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순천율산초등학교에서는 4개의 늘봄교실과 초1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적응기에 필요한 ▲매직스쿨, ▲창의놀이 등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초1~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AI, 지역특화 등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 교육장은 늘봄학교를 방문,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면서 프로그램 운영, 공간 조성 등 전반적인 상황을 확인, 격려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늘봄학교 안정적 안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포용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원할한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강사 선정, 기간제 교원 채용 등 학교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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