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는 충북 100인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육아를 돕는 사업으로 2세~6세(2018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도내 거주하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7일까지이며 ‘충북도 가치자람 홈페이지’(https://gachi.chungbuk.go.kr/)와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전화(☎043-220-4765)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장기봉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올해 100인의 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온라인 육아 미션수행, 다양한 현장체험 행사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육아에 서투른 아빠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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