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날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채꽃축제 행사장에서 근무하는 향토식당종사자, 체험부스 종사자 및 안전관리요원 등 지역주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맹방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매년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대표 봄꽃축제의 위상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먼저 친절서비스 교육을 요청하여 진행됐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관광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론과 실습 내용은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동숙 추진위원장은 “이번 친절서비스 교육은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한 소중한 노력들 중 하나이며,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웃고 가는 유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온 마을 주민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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