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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생 문화유산 활용 '면천읍성 360도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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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생 문화유산 활용 '면천읍성 360도 투어' 시작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24.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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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구성
[당진시 제공]
[당진시 제공]

충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주)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내달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이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명문이 새겨진 성돌)을 통해 읍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며 ‘면천읍성 360도 스탬프 투어’는 면천읍성 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자인한 스탬프와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문화도시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의 복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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