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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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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전개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24.03.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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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비닐하우스 등에도 도로명주소 신청 가능
고흥군, 도로명주소 생활화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 전개. [고흥군 제공]
고흥군, 도로명주소 생활화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 전개.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지난 22일 과역면 백일리 내백·외백마을을 찾아가 생활 속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적 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운영하는 15개 마을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주소 정보 시설물인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사물주소판, 도로변 기초번호판, 산악·해안가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으로 신속 대응이 가능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농막, 비닐하우스, 가설 건축물에도 도로명주소 신청이 가능함을 안내하고, 오는 4월 말까지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주소 사용 생활화를 위해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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