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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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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 원 지원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3.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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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공백 최소화 비상진료체계 운영 지원
[진주시 제공]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4조에 따른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 유지와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및 행정인력 등의 연장근무 인건비, 추가 채용인력 인건비, 응급환자 대응 자동흉부압박기 구입비 등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부터 군의관 1명, 공보의 7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파견돼 근무 중이며,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체 입원·외래 환자수가 감소한 상태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병원 경영의 활성화와 긴급 비상의료체계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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