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고양 정)후보는 최근 대화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함께 제5차 '김용태의 민원의날' 행사를 열고 ‘대화역 중앙분리대 버스정류장’에 대한 민원 해결사로 나섰다.

김 후보는 ‘일산백병원까지 멀쩡하게 오던 버스중앙차선이 대화역 앞에서 끊겨 대화역 일대가 버스와 택시가 뒤엉켜 북세통을 이루며 퇴근길에는 엉망진창’이라는 민원을 듣고 곧바로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는 파주 운정부터 주엽역까지 버스중앙차선 연결 작업을 LH 공사가 계획 중인데 계속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 후보는 “LH 사장이 ‘조만간’이라고 약속한 대화역 중앙분리대 버스정류장이 아직 설치되지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항의했다. 이에 관계자로부터 “실무적인 준비 때문에 다소 늦어졌으나 5월 말까지는 반드시 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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