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전직원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정책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관광정책 팸투어는 본청(3개 담당관 19개 실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서부해안권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속동 홍성스카이타워, 궁리항 놀궁리 해상파크 등 개장을 준비 중인 핵심 관광시설 투어로 구성된다.
군은 팸투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관광객의 입장에서 관광시설을 살펴보며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홍보 역량과 더불어 부서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서부 해안지역의 관광랜드마크로써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전망대로 5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군정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공유와 이해를 통해 부서 간 협업 능력 및 홍보 역량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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