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 및 활용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 및 활용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광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홍보영상을 기획하고, 용인예술과학대 학생들은 광고 영상을 제작한다. 상담소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주민 대상 교육 시 이 영상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지역 대학과 관계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해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총장은 "여러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력 범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열정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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