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지원 상담 활동 논의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전날 교육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학생 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운영 계획 안내와 활성화 방안 협의, 향후 봉사자들이 활동하게 될 학교 안내 등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학생 상담자원봉사자는 학생상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청소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도와주는 전문봉사자를 말하며 보령은 현재 총 13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앞으로도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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