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국민의힘 후보(갑 한무경, 을 정우성, 병 유의동 후보)들이지난 26일 반도체 분야 합동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약 발표회는 지난 철도 지하화 공약,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공약에 이은 세 번째로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반도체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서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을 정우성 후보는 “평택을 차세대 반도체 R&D허브 도시로 조성하여 차세대 반도체 연구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갑 한무경 후보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공장 건설 재개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조속히 설립해 글로벌 반도체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병 유의동 후보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평택과 대한민국을 반도체 산업의 세계 1등, 수출 강국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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