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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4] 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후보, 학력평가 진행 위해 확성기 사용 자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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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4] 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후보, 학력평가 진행 위해 확성기 사용 자제 눈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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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맹 후보 측 “학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확성기 자제키로”
[맹성규 후보 제공]
[맹성규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유세차량의 확성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맹 후보 캠프는 이날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실시됨에 따라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유세 차량을 운행하거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세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캠프 관계자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평가하는 전국단위의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학생들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동안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 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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