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27일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센터에서 농어촌 유학생 학부모와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농어촌 유학 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을 통해 지난해 11월 공모로 가곡면 오저초등학교가 지정됐으며, 농어촌 유학생은 지난해 12월 모집해 가족 체류형으로 11명이 선정돼 학부모와 함께 가곡면에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로 폐교 및 지역 침체의 위기 속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로 인구 증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