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하남시, 2024년 5대 분야 49개 사업 추진
상태바
하남시, 2024년 5대 분야 49개 사업 추진
  • 하남/ 이만호기자 
  • 승인 2024.03.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개최...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하남시 제공]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는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하남' 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하남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경제국장인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과 김동연 청년정책부위원장, 청년 위원 등이 참석해 시 청년정책 추진성과를 보고 받고 올해 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자립 지원(일자리/주거), 삶의 질 제고(교육/복지·문화), 공감 확대(참여·권리) 3대 목표 실현을 바탕으로 올해 시행되는 5대 분야 49개 사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먼저 일자리와 주거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시 청년작가 발굴 및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총 22개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과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생활문화 프로그램, 하남 1인 가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2024년 청년 문화예술패스 운영 등 총 20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정책 공모전 개최,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7개 사업이 운영된다.

최길용 청년정책위원장은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당사자인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생애주기별 청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