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립예술단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친다.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충남국악관현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흥타령풍물단이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청을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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