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공모...10개 공동체 선정
충남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동체 공익활동 협약'사업을 내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우리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 8개 면 내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폐가전, 폐가구, 분리수거를 주제로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공동체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혜전대학교 HiVE센터 등 지역 내 협력 단체와 협약식을 통해 주요 결정 사항을 공유 및 의결하며 향후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군 또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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