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오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조항 멸치축제를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 소개됐다.
장충남 군수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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