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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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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제도 시행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3.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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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사 전경.
경북교육청사 전경.

경북교육청은 내달부터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악성 민원 대응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고충 등에 대해 치유 기회를 제공해 지방공무원의 심리 안정과 마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상담치료는 포항, 경산, 구미, 안동 등 4개 권역별로 연계된 협약기관에서 진행되며 개인별 맞춤형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치료 비용은 1인당 최대 30만 원 내에서 지원되며 지난해에는 지방공무원 17명이 이 제도를 이용했다.

총무과장 박귀훈은 "지방공무원 심리상담치료 제도를 적극 시행하여 악성 민원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도록 심리 안정과 마음 건강을 향상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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