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주민들에게 “이재영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당부
“서울동부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신설 절대 막겠다” 밝혀
“서울동부마약류 중독재활센터 신설 절대 막겠다” 밝혀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이자 현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오후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후보와 함께 길동 복조리 시장을 깜짝 방문했다.
인 위원장은 강동우체국을 시작으로 길동복조리 시장 전체 상가를 돌며 상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호남 출신 시장 상인과 주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인 위원장은 “나도 호남 사람 인께 날 믿고 한번 이재영 일 좀 할 수 있게 도와주쇼잉”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시장 방문 중 한 학부모 일행을 만난 인 위원장은 학부모들의 동부마약류중독재활센터 건립 반대 목소리에 대해 “마약류중독재활센터가 건립 안되도록 이 후보와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의 행보에는 지상파와 종편 카메라가 따라 붙으며 열띤 취재열기를 보였으며, 점포를 방문한 이재영 후보는 상인을 상대로 “이제 방송에도 출연했으니 가게가 더욱 유명해지시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 후보의 모친인 도영심 STEP재단 이사장도 동행하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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