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위원에 최태영 의원 선임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전날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구로구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인 구로구의회 최태영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 회계업무경력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내달 16일까지 구로구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후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최태영 책임위원은 “결산검사 책임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구 재정을 꼼꼼하게 살펴 향후 구 예산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