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전날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현근린공원 내 편백숲에 수국을 심었으며 안중읍 주민자치회, 평택시의회, 조경협회 등 단체 및 기업 1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수국이 개화하는 6월이 되면 서부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를 심는 중요한 일에 동참해 줘 감사드리며, 학현근린공원이 서부지역의 특색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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