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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관내 기업 방문 애로 청취 등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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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관내 기업 방문 애로 청취 등 소통 나서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4.03.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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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시장과 시 관계자 및 회사 관계자 간담회.
이충우 시장과 시 관계자 및 회사 관계자 간담회.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인구증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주하다.

이 시장은 최근 시로 이전을 추진하는 ㈜성우모터스와 점동면 소재 ‘㈜다옴베이크’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교환 등 기업하기 좋은 여주를 위한 다양한 소통과 현장 시설을 둘러봤다.

㈜다옴베이크는 베이커리 등 빵류 전문 제조기업으로 2009년 설립 후 2019년 1월 남양주에서 점동면으로 이전했다.

좌측부터 이유식 점동면 이장협의회장, 최희준 사장, 이충우 시장,  박두원 대표, 신지철 일자리 경제과장, 이재성 점동면장
좌측부터 이유식 점동면 이장협의회장, 최희준 사장, 이충우 시장,  박두원 대표, 신지철 일자리 경제과장, 이재성 점동면장

박두원 대표는 “빵에 대한 장인 정신과 자부심으로 경제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토박이 기업인이며 주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간다는 소신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점동면주민자치센터와 관내 요양원에 수시로 빵을 기부하고, 지난달에는 1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여주시 점동면 소재 ㈜다옴베이크 공장 전경.
여주시 점동면 소재 ㈜다옴베이크 공장 전경.

박 대표 부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남양주에서 여주로 회사 이전 후 물류센터 접근성이 편리해 물류배송이 하루 1회에서 4회까지 늘어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지역에서 고용과 판로의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 등 홍보 부스 참여 안내와 함께 자체브랜드 개발에 대한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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