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소방서는 ‘더 안전한 횡성 만들기’ 구축을 위한 119구조대 신축청사 준공식을 28일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한창수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영숙 군의회의장, 이동권 횡성경찰서장, 신형철 횡성대성병원장, 육군 제8375부대 2대대 임희봉 대대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가했다.

횡성서 119구조대 신축청사는 횡성소방서 건물 뒤편에 지상 3층 1동·연면적 872.5㎡규모로 건립됐다.

횡성서는 신축청사 활용성을 극대화해 소방 차량 유지관리의 활용도와 구조대원 근무 여건을 개선하며, 고품질의 소방안전서비스 및 효율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순걸 횡성소방서장은 “군민을 위해 앞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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