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임계면번영회는 골지천 주변에서 봄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번영회 회원과 이장, 주민 및 25여개 기관·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골지천 일대의 생활쓰레기 및 농경지 등 장기간 묵은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 등) 7톤이상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국 번영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임계를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운동은 임계면 골지천 국가하천 승격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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