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다음달 1일 철원읍 화지리 소재 종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철원읍 작은마을 축제 ‘행복한 만남 화지로~’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원읍 대표 농산물인 쌀을 모티브로 뻥뛰기 시연과 튀밥으로 한과 만들기, 포토존 및 사진 전시, 싱그러운 수생식물 만들기 체험과 나만의 멋진 머그컵 만들기가 시연된다.

또한, ‘나를 위한 휴식ː 네일아트’, ‘신년을 맞아 재미로 보는ː 손금·타로’ 등 다양한 체험, 화지마을 도시재생센터와 함께하는 커피 시음 및 홍보활동을 포함한 풍족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감 만족 행사가 진행된다.

철원읍체육회 주관 철원읍 승격 93주년 기념 ‘철원읍민 화합대축전’ 과 같이 초청팀들의 각종 무대공연과, 체육행사, 그리고 마을마다 준비한 먹거리와 주민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되며,행운권 추첨 등을 통하여 철원 주민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경하 읍장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로 정착·성장하기 위해 개최되는 ‘철원읍민 화합대축전 및 작은마을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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